'SK 안방 쑥대밭!' 소노, 105-76 대승…이정현·켐바오 폭주에 초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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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안방 쑥대밭!' 소노, 105-76 대승…이정현·켐바오 폭주에 초상집

STN스포츠 2026-04-12 16:1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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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이정현. /사진=KBL
고양 소노 이정현. /사진=KBL

[STN뉴스] 송승은 기자┃고양 소노가 제대로 응징했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의 외곽슛이 SK를 침몰시켰다.

소노는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SK를 105-76으로 제압하며 대승했다.

소노는 리바운드와 외곽 3점슛, 페인트존 공격 성공률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날 소노는 이정현(가드), 김진유(가드), 켐바오(포워드), 네이던 나이트(센터), 강지훈(센터)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SK는 김낙현(가드), 최부경(포워드), 에디 다니엘(포워드), 자밀 워니(센터), 알빈 톨렌티노(포워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고양 소노 이정현. /사진=KBL
고양 소노 이정현. /사진=KBL

1쿼터는 초반부터 소노가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SK를 무섭게 몰아쳤다.

특히 켐바오와 이정현은 압도적 기량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SK의 스위치 수비를 흔들며 드라이브로 골밑까지 침투, 연속 득점을 올렸다.

SK는 다니엘의 스틸과 덩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22-21로 소노를 바짝 추격했다.

2쿼터도 켐바오와 이정현 활약에 힘입어 소노가 주도권을 잡았다. SK의 3점슛이 간헐적으로 터지긴 했으나 소노의 빠른 트랜지션에 고전했다.

SK는 픽앤롤 공격이 번번이 막히며 경기 흐름은 소노 쪽으로 기울었다. 소노 강지훈은 개인 파울 4개를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득점, 어시스트, 스틸 등 전반적으로 소노가 앞서가며 50-39로 전반 경기를 마쳤다. 

고양 소노 켐바오. /사진=KBL
고양 소노 켐바오. /사진=KBL

3쿼터 역시 소노가 우위를 점했다. 김진유의 2점슛, 켐바오의 3점포가 득점으로 연결돼 55-39로 승리를 향해 멀찌감치 달아났다. 

SK는 내용, 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분전이 필요했다. 하지만 소노를 막지 못했고, 경기 내내 끌려가며 52-77로 3쿼터는 종료됐다.  

4쿼터에 들어 소노는 결정적인 스틸과 빠른 속공, 정확한 페인트존 마무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정현은 29점과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맡았다.

켐바오는 28점과 5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로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소노는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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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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