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대전 압도하며 연승, 정경호 감독 "이정효 감독님 조언 감사합니다" 외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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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대전 압도하며 연승, 정경호 감독 "이정효 감독님 조언 감사합니다" 외쳐 눈길

인터풋볼 2026-04-12 16:1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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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된 방향성으로 나아가겠다."

강원FC는 1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0 승리를 거뒀다. 강원은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엔 7,082명이 왔다. 

강원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대전을 괴롭혔다. 김대원 선제골이 나오면서 기세를 탔다. 후반 대전이 점유를 하면서 밀어붙일 때도 위협적인 기회는 내주지 않았다. 아부달라, 김건희 동시 투입으로 공격을 강화하고 김대원을 빼고 신민하를 넣어 수비 숫자를 늘리기도 했다. 후반 막판 김문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2-0으로 이겼다.

연승을 맞이한 정경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매우 힘든 원정이었다. 그동안 대전 원정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승리를 목표로 준비를 했다. 강원 원정 팬들 응원 때문에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중요한 건 연승을 했다는 것이다. 차곡차곡 승점을 쌓고 있다.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가야할 것 같다. 선수들도 일희일비하지 말고 일관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총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양상을 묻자 "전체 경기력은 우리가 압도를 했다. 전반에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대로 했다. 상대보다 반응도 좋았고 슈팅도 많았다. 상대 균열을 잘 만들었다. 전반 경기력을 후반 경기력으로 끌고 가고자 했다. 후반에 대전의 변화에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대응 방식을 수정했다. 안정적으로 가면서 추가 득점까지 갔다"라고 답했다.

정경호 감독은 "시즌 초반에 점유에 만족하는 모습이 있었고 결과를 못 가져왔다.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서 균열을 만들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했다. 공간 이해도, 침투 등이 굉장히 나아졌다. 세컨드볼 싸움, 반응 등이 매우 좋았다. 대전보다 나았다. 선수들 컨디션도 나아졌다. 전반에 고영준이 득점 기회를 살리면 더 좋았을 것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가면서 팀이 더 단단해졌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득점을 한 김대원을 두고는 "다른 걸 떠나서 김대원이 골을 터트려 너무 기뻤다. 물꼬가 터져서 너무 반갑다. 너무 축하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이드백에서 어시스트가 안 나오는 게 힘들었다. 강준혁, 송준석에게 크로스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켰는데 오늘 성과가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분위기가 최악이었던 포항 스틸러스 원정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정경호 감독은 "어떤 방향성이 확률적으로 좋은 것인지 대화를 했다. 나와 선수들 모두 경기력은 괜찮으니 득점만 터지면 된다는 것에 몰입됐다. 에너지 레벨을 높이자고 하며 수정을 했고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지도자 생활을 계속 하고 있는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지가 중요하다. 포항전이 터닝 포인트였다"라고 했다.

광주전 승리와 대전전 승리는 다른 의미다. 정경호 감독은 "오늘 승리를 통해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가질 것 같다. 선수들 스스로 만족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전북 현대와 다음에 만나는데 에너지 레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주전은 슈팅조차 주지 않았다. 완전히 압도했다. 그 경기로 인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대전 선수들은 체급이 대단하고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다. 우리보다 낫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상위 클럽에도 통한다고 느껴졌다. 전북과 홈에서 만나는데 더 준비하고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경호 감독은 "시즌 초반 고민이 있을 때 이정효 감독이 전화주셔서 조언을 해주셨다. 힘들었을 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해결책을 주셨다. 이정효 감독님처럼 나아가려고 하는데, 흔쾌히 직접 전화주셔서 힘을 주셨던 것이 힘이 됐다. 멘토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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