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김대원이 역사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0 승리를 거뒀다. 강원은 2연승, 대전은 3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엔 7,082명이 왔다.
김대원은 이날 득점으로 강원의 역사를 새로 썼다. 골을 터트린 김대원은 강원 K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단독 1위에 올랐다. 김대원은 2021년 대구FC를 떠나 강원으로 갔다. 강원에서 공격 포인트 53개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포함해 K리그 134경기에 나서 28골 25도움을 올렸다.
기존 1위인 김영후를 넘어섰다. 김영후는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강원 입성 후 27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신인왕에 뽑혔다. 2014년까지 강원에서 뛰었고 122경기에서 3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에서 4골 1도움, K리그1 31골 13도움, 리그컵 3골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 52개에 성공, 김대원과 대전전 이전까지 동률이었다.
김대원은 대전전 골로 강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김대원의 시즌 첫 골이기도 했다. 김대원은 강원의 에이스로서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골은 없었다. 공격 부진과 더불어 비판이 쏠렸는데 정경호 감독은 계속 믿음을 줬다. 결국 득점을 했고 강원 최다 공격 포인트 1위로 등극했다.
김대원의 골은로 강원은 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강원은 후반 흐름을 내줬지만 위협적인 기회를 헌납하지 않았고 김대원 골을 지키고 김문환 자책골을 기록해 2-0으로 이겼다. 강원은 그동안 경기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고 득점력 난조에도 시달렸지만 두 경기 무실점 연승을 통해 분위기를 확실히 끌어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