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최종 선출은 결선투표로 판가름 나게 됐다.
1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한 파주시장 후보 경선은 현 시장인 김경일 예비후보와 전 시의회 의장인 손배찬 예비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당초 선전을 기대했던 이용욱·조성환 예비후보는 이번 1차 4인 경선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들었다.
결선투표일은 18~19일로 1차 경선방식 권리당원 100%가 아닌 당원 50% 일반 여론 50%로 치러진다.
결선일 일주일 앞둔 이날 김 예비후보 측과 손 예비후보 측에선 1차 경선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최종 후보 선출위한 전략 수립 등에 골몰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김 예비후보 측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겸손하게 결선투표에 임할 것이다. 사실이 아닌 네거티브 공격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 그동안 해왔던 남북파주 균형 발전성과,평화경제특구후보 지정 등 한반도 평화공존,교통인프라확충 등 정책에 당원과 시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 측도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예비후보 측의 1차 과반 저지는 현 파주시장 교체라는 당심이 깔려 있다”며 “함께 경선했던 이용욱·조성환 예비후보들과 정책연대를 약속한 만큼 한팀이 돼 이기는 승부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민주당 파주시장 결선투표 승부 변수로 ▲일반여론조사 50%▲탈락 후보 ▲네거티브 대응 ▲탄탄한 조직력 등을 꼽았다.
장형순 정치컨설턴트는 “파주시장 결선투표를 결정하는 변수는 1차 경선방식인 권리당원 100%와 달리 일반여론조사다. 이는 인지도 싸움이다. 당원에서 밀리더라도 일반여론조사에서 뒤집은 일이 허다 하다”며 “ 아울러 경선에 패한 후보들에게 손을 내밀어 지지를 확보해야 안정적 인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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