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역대급 센터백 맞습니다! 평점 8.1 김민재, 압도적 퍼포먼스 과시...독일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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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역대급 센터백 맞습니다! 평점 8.1 김민재, 압도적 퍼포먼스 과시...독일도 인정했다

인터풋볼 2026-04-12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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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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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무실점 대승에 기여한 김민재를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장크트파울리에 위치한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장크트파울리를 상대로 5-0으로 제압했다.

이날 뮌헨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2차전이 있기 때문.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긴 했지만, 방심하지 않고 확실히 2차전에서 확실히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의도였다. 이에 대비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장크트파울리전에서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즈,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 등 공수 핵심 전력들을 뺐다.

그럼에도 압도적 전력을 과시한 뮌헨이다. 킥오프 9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의 헤더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는 조금 잠잠했는데 후반전 화력이 대폭발했다. 레온 고레츠카의 골을 시작으로 마이클 올리세, 니콜라 잭슨, 라파엘 게레이로 등이 모두 골 맛을 봤다. 결과는 뮌헨의 5-0 대승이었다.

화력만큼이나 견고한 수비도 돋보였다. 그 중심에 있었던 게 바로 김민재다. 올 시즌 우파메카노, 타에 밀려 ‘3순위 센터백’지만, 이날 경기에서 그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상대 팀이 공격 기회를 잡았던 여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을 커버하며 이를 무산시켰다. 백미는 전반 28분이었다. 장크트파울리가 문전에서 맞이한 결정적 찬스를 몸을 날리는 수비로 막아내 실점을 저지했다.

수비뿐 아니라 빌드업과 공격 전개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7%(123/127), 파이널 써드 패스 9회, 수비적 행동 8회, 리커버리 7회, 클리어링 4회, 경합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빌드업까지 책임지며 팀의 경기 운영에 기여했다. 그 결과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평점 8.1 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현지에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에 평점 1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는 평점1~5점을 부여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 여기에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전체적으로 김민재는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한 안정적인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공격 전개를 시작하는 기점에서도 자주 관여하며, 공격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했다”라며 펑점 8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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