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에 갇힌 하정우, 세윤빌딩 옥상 최후 대치('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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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에 갇힌 하정우, 세윤빌딩 옥상 최후 대치('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뉴스컬처 2026-04-12 13:5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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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불길이 집어삼킨 세윤빌딩, 끝내 무너지는 선택의 대가다.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1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세윤빌딩 전역을 뒤덮은 화재 속에서 벼랑 끝에 몰린 인물들의 운명이 거칠게 충돌한다.

사진=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사진=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이날 공개된 장면은 옥상 위에서 맞붙은 세 사람의 팽팽한 긴장으로 시작된다.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은 전이경(정수정 분)과 정면으로 대치한 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아래층에서 치솟은 불길은 이미 탈출로를 집어삼켰고, 검은 연기는 시야마저 가리며 위기를 극대화한다.

도망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두 사람이 발을 떼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전이경의 손에 붙잡힌 딸 기다래(박서경 분)의 존재가 그들을 옥상에 붙들어 둔다. 선택의 순간마다 서로를 겨눈 감정이 뒤엉키며, 숨조차 쉽게 쉴 수 없는 대치가 이어진다.

전이경은 이미 감정의 경계를 넘어서 있다. 배신과 분노가 뒤섞인 채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은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든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속였다고 믿는 집착이 그녀를 극단으로 몰아붙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김선은 가까스로 상황을 붙잡기 위해 나선다. 무너져가는 전이경을 설득하려는 시도는 위태롭기만 하고, 한순간의 판단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상황에서 긴장은 극도로 치솟는다.

기수종의 모습 역시 처절하다. 온몸이 피로 물든 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버티는 그의 상태는 이미 한계에 가까워 보인다. 그가 쌓아 올린 선택들이 불길과 함께 되돌아오듯, 모든 대가가 한꺼번에 밀려드는 형국이다.

세윤빌딩을 둘러싼 욕망과 집착, 그리고 감춰졌던 진실은 이번 화를 기점으로 폭발한다. 인물들이 각자 쥐고 있던 카드가 한꺼번에 드러나며, 이야기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파괴적인 국면으로 접어든다.

특히 이번 회차는 물리적인 재난과 감정의 붕괴가 동시에 맞물리며 극의 밀도를 끌어올린다. 불길 속에서 벌어지는 선택들은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10회는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가 निर्ण적으로 뒤집히는 분기점”이라며 “불 속에서 드러나는 진심과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에 놓인 세윤빌딩의 마지막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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