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단종문화제 칡줄다리기 안전기원제 개최 하고,행사 준비에 나섰다.(사진=영월군제공)
사단법인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10일 제59회 단종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칡줄다리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기원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만큼, 전통 제례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칡줄다리기는 영월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함께 줄을 당기며 공동체의 협력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다. 특히 단종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칡줄다리기는 지역 결속을 다지는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례를 올리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아울러 행사 준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전 대비에도 집중했다.
김몽영 회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을 주제로 24~26일 장릉과 청령포, 관풍헌, 동강둔치 등 영월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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