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2일 비상경제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에 따른 국내 금융·실물경제 영향과 추가경정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비상경제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부처별 대응 상황과 전반적인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 계획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재정경제부 1차관, 외교부 1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산업통상부 1차관, 기후환경에너지부 2차관, 국토교통부 2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기획예산처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김 실장을 비롯해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이동진 성장경제비서관,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대변인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행 상황을 비롯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지역 긴장 국면이 국내 에너지 수급과 물류,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함께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중동 사태의 전개 양상이 국제유가와 공급망, 수출입 여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 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