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타이홍치엠에 50:30 승,
2024년부터 출전 이후 첫 입상권,
타스데미르와 결승 진출 다퉈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보고타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베트남의 타이홈치엠을 50:30(26이닝)으로 제압했다.
쿠드롱, 자네티, 멕스, 뷰리도 16강서 탈락
SOOP이 전 경기 생중계
조명우는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타스데미르는 8강전에서 버카이 카라쿠르트를 50:41(31이닝)로 물리쳤다. (나머지 8강전은 야스퍼스-트란탄럭, 마틴혼-시돔)
타이홈치엠과의 8강전에서 조명우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선공’을 잡은 조명우는 1~3이닝에 11득점을 올리며 6이닝만에 20:3을 만들며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조명우는 오른손과 왼손을 써가며 간간이 화려한 공격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는 조명우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타이홈치엠 역시 추격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조명우가 14이닝까지 32:14로 앞섰고, 22이닝에 2점을 보태며 40점째에 다달았다. 타이홍치엠은 26점.
이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며 조명우가 26이닝에 2득점하며 50:30, 20점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명우는 4강전에서 타이푼 타스데미르-버카이 카라쿠르트 승자와 만난다.
앞선 16강전에서 조명우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인 루이스 마르티네즈(콜롬비아)에게 50:29(25) 완승을 거뒀다. 1차예선(PPPQ)부터 대회를 시작한 마르티네즈는 32강 조별리그까지 9승1무1패를 기록하며 16강까지 올랐으나 ‘세계1위’의 높은 벽에 막혔다.
최완영(광주)은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야스퍼스에게 44:50(34이닝)으로 져 탈락했다.
전반 초반 공타에 허덕이던 두 선수는 7이닝부터 불꽃튀는 공방을 벌인 끝에 13이닝에 야스퍼스가 25:19로 앞선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전에는 최완영이 한 차례 동점(31:31)을 만들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야스퍼스가 34이닝에 5득점하며 50:4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완영은 첫 출전한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다른 16강전에서는 트란탄럭이 위마즈를 50:32(24), 마틴 혼이 쿠드롱을 50:40(34), 시돔이 글렌 호프만을 50:39(28), 타스데미르가 자네티를 50:48(27), 버케이 카라쿠르트가 멕스를 50:42(22), 타이홍치엠이 뷰리를 50:21(26)로 각각 꺾었다.
SOOP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lth109610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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