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에 '이 가루'만 넣었을 뿐인데…고기보다 맛있어서 가족들이 계속 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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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에 '이 가루'만 넣었을 뿐인데…고기보다 맛있어서 가족들이 계속 찾네요

위키트리 2026-04-12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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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요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역대급 레시피가 공개돼 화제다. 평소 미역 특유의 미끈거리는 식감과 비린내 때문에 젓가락을 멀리했던 이들조차 "고기보다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 요리의 비결은 바로 주방에 늘 있는 '의외의 재료' 한 가지에 있었다.

유튜브 채널 ‘집밥 korean home cooking’이 소개한 이 비법은 단순한 조리법을 넘어 미역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미역에 밀가루를 넣는 모습. /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비린내 잡고 쫄깃함 살리는 '이것'의 정체

미역에 밀가루를 넣는 모습. /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조리를 위해 먼저 마른 미역 15g을 준비해 물에 15분 정도 불린다. 물미역을 사용할 경우에는 250g 정도가 적당하다. 불어난 미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은 후, 손에 힘을 주어 물기를 아주 강하게 짠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야 이후 작업이 수월해진다. 물기를 뺀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굵직굵직하게 썰어 준비한다.

썰어둔 미역을 넉넉한 그릇에 담고 밀가루를 적당히 뿌려가며 겉면을 코팅한다. 미역의 물기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반 컵 정도면 충분하다. 밀가루 코팅은 미역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식감을 쫄깃하게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한다. 미역이 뭉치지 않고 보슬보슬한 상태가 되면 찜기에 면포를 깔고 미역을 넓게 펼쳐 올린다. 김이 올라오는 찜통에 넣고 센 불에서 딱 6분간 찌면 미역 준비가 완료된다.

황금 배합 양념장과 6분 찜의 조화

미역을 찌는 동안 곁들일 채소를 손질한다. 양파 1/4개를 얇게 채 썰고, 오이 반 개를 어슷하게 썬 뒤 다시 채 썬다. 색감을 위해 홍고추 반 개를 다져서 준비한다. 6분이 지나 다 쪄진 미역은 꺼내서 채반에 넓게 펼쳐 한김 식힌다.

미역에 밀가루를 넣는 모습. /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양념장은 고추장 수북이 한 스푼, 참치액젓 한 스푼 반, 설탕 한 스푼, 물엿 한 스푼, 식초 네 스푼, 다진 마늘 한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 만든다. 차게 식은 미역과 준비한 채소들을 한데 모으고, 채소 위에 양념장을 먼저 부어 대충 버무린다. 그 뒤 미역과 양념이 하나가 되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섞는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스푼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미역에 밀가루를 넣는 모습. /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밀가루 코팅 덕분에 양념이 겉돌지 않고 미역에 잘 밀착돼 상큼하고 쫄깃한 맛이 극대화된다. 미역의 비린내 대신 오이의 싱그러운 향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포그래픽] 미역무침 만드는 레시피.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바다에서 자라는 식재료, 미역의 특징과 영양 성분

미역은 갈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식용으로 활용되어 온 식재료다. 주로 바다에서 자라며, 수확 후 건조 과정을 거쳐 유통된다. 국내에서는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양식이 이뤄지고 있다.

미역을 채취하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미역은 물에 불리면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식감을 가지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에 따라 식감과 풍미가 달라지며, 국이나 무침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된다. 특히 미역국은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다.

영양 성분 측면에서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해조류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이다. 또한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포함돼 있고,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미역에 함유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과다 섭취할 경우 요오드 섭취량이 높아질 수 있어 적정량 섭취가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해조류 섭취량에 대한 권장 기준이 제시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미역은 저열량 식품으로 분류되며, 수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건조 상태에서는 보관이 용이하고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 식재료로서 활용도가 높다.

미역은 가정식과 외식에서 모두 널리 사용되는 해조류로, 한국 식문화에서 중요한 재료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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