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외로움 정책 기반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시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외로움 정책 기반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5개 군·구, 8개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오는 5월부터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외로움돌봄국'의 시범 사업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고립·은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종합사회복지관 7곳과 가족센터 1곳으로, ▲가상회사(Link Company) ▲우리동네 마음라면 ▲연결사회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기관은 참여자 모집과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착수했으며, 연중 상시 시민 참여형 챌린지와 지역 연계 이벤트를 통해 정책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특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우수 사례를 시 전역으로 확산해 외로움 정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사업은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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