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70m 환상 드리블 도움…레스터 3부 강등 위기 몰아넣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엄지성 70m 환상 드리블 도움…레스터 3부 강등 위기 몰아넣어

연합뉴스 2026-04-12 08:01:07 신고

3줄요약

스완지, 레스터에 1-0 승리

동료와 결승골 기쁨 나누는 엄지성(등번호 10) 동료와 결승골 기쁨 나누는 엄지성(등번호 10)

[스완지 시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 시티에서 뛰는 국가대표 엄지성이 환상 드리블로 결승골을 끌어내 레스터 시티를 강등 위기로 몰아넣었다.

스완지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5-2026 챔피언십 4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엄지성의 도움에 이은 잔 비포트니크의 골로 레스터 시티에 1-0 승리를 거뒀다.

엄지성은 팽팽하던 후반 8분 활력 넘치는 드리블로 상대 진영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가 비포트니크에게 패스했다.

엄지성이 약 70m 거리를 돌파하는 동안 상대 선수 3명이 달라붙었으나 그의 질주를 막지는 못했다.

비포트니크는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홍명보호의 지난달 A매치에 차출됐다가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40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이어진 41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선 도움을 올렸던 엄지성은 이로써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챔피언십에서는 22~24위가 리그1로 강등되는 가운데 23위 레스터 시티(승점 41)는 엄지성이 만든 골에 강등 우려가 더욱 커졌다.

4경기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잔류 마지노선인 21위 포츠머스(승점 45)와 격차는 승점 4로 벌어졌다.

레스터 시티는 10년 전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동화'를 썼던 구단이다.

1부와 2부를 오가던 레스터 시티는 2015-2016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클럽'을 제치고 창단 132년 만에 처음으로 EPL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우승 뒤 선수 영입과 급여에 너무 큰 비용을 들이는 등 방만한 경영에 발목을 잡혔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가 우승해 EPL로 승격했으나 곧바로 다시 강등돼 올 시즌 다시 챔피언십에서 경쟁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재정규정 위반에 따른 승점(6점) 삭감이 올 시즌 적용돼 순위 경쟁에서 더욱 불리한 처지에 놓였다.

징계가 없었다면 레스터 시티의 승점은 47이다. 강등권 밖인 20위에 해당한다.

ah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