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희귀 암 투병 때 김정일 찾았다…“가족보다 먼저”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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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희귀 암 투병 때 김정일 찾았다…“가족보다 먼저” (전참시)

스포츠동아 2026-04-12 07:5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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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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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지무비의 집요함과 윤도현의 진심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397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크리에이터 지무비의 일상과 YB 윤도현의 30년 동행기가 공개됐다.

지무비는 새벽에도 모니터 앞을 떠나지 않았다. 원본 감상부터 대본 작성, 녹음, 편집, 썸네일까지 혼자 소화하며 하루를 채웠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연기까지 더했고,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발로 조작하는 단축키까지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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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집 역시 일 중심으로 설계돼 있었다. 프리미엄 홈시어터를 갖춘 77억 하우스지만 사실상 작업 공간에 가까웠다. 한 달 최대 20개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하루 대부분을 작업에 쏟았다. 샤워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기 위한 방수 메모지, 이동 중에도 이어지는 업무 등 일상 전반이 콘텐츠 생산에 맞춰져 있었다.

이 같은 집요함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이어졌다. 편집 가이드라인과 피드백을 영상으로 정리해 공유했고, 직원들은 이를 최고의 복지로 꼽았다. 지무비가 구축한 구조는 개인 능력을 넘어 팀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윤도현과 매니저 김정일 대표의 이야기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과거 팬이었던 김정일 대표는 12년째 윤도현과 함께하며 인생 파트너가 됐다. 대학 축제 섭외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팀을 다시 무대에 세웠고, 윤도현은 “같이 일하는 게 축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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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도현의 희귀 혈액암 투병 시기는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김정일 대표는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려 했지만, 윤도현의 의지를 존중해 곁을 지켰다. 공연과 연습을 빠짐없이 지켜보며 묵묵히 동행했다.

이어 공개된 30주년 콘서트는 그 시간을 증명했다. ‘박하사탕’, ‘흰수염고래’ 등 명곡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세대를 넘어 하나로 호흡했다. 무대 위 윤도현과 이를 지켜보는 김정일 대표의 모습은 긴 시간 쌓아온 신뢰를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이주연과 양상국의 일상이 예고되며 기대를 더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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