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동치미' 김병세가 아내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배우 김병세가 15살 연하 아내와의 일상에 대해 말했다.
김병세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저택에서 아내와 단둘이 살며, '집사'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15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아무래도, 제가 군림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욕 먹을 것 같아서 아예 밑으로 갔다"고 밝혔다.
김병세는 "제가 어느덧 60대 중반"이라며 "저희는 노력을 했지만 자녀는 없다. 그래서 아내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아 수석 집사가 되기로 한 거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 그는 "아내가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난다. 본인 말로는 저기압 때문이라는데, 캘리포니아 날씨가 저기압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세는 "잘 때 시끄러우면 안되니까 청소기를 안 쓴다. 반려견 털을 텅소기 대신 걸레로 털을 모아 정리한다"고도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김병세는 "정말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누가 시킨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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