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쿠키런 카드 게임' 세계 챔피언은?"…'월드 챔피언십' 한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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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쿠키런 카드 게임' 세계 챔피언은?"…'월드 챔피언십' 한국에서 열렸다

AP신문 2026-04-11 19:0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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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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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이상민 기자] 글로벌 5000만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 중인 '쿠키런 카드 게임'이 최초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승부의 묘미를 선사하며 추후 정기적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를 통해 '쿠키런 카드 게임'을 처음으로 만나는 플레이어와 베테랑 플레이어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 D동에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5- 26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전 세계 3억 명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흥행 IP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 TCG다. 쿠키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쿠키런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경쟁과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콜렉팅의 재미를 갖췄다. 캐주얼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작품이다.

특히 '쿠키런 카드 게임'은 최근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TCG의 본고장인 북미 시장까지도 영역을 넓히며 갈수록 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 작품은 전 세계 유통 계약된 카드 규모가 총 5000만장을 넘어섰으며, TCG 입문층 및 캐주얼 유저 중심의 플레이어 풀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이번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은 쿠키런 카드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최초의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 ▲대만 ▲태국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쿠키런 카드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10개 지역에서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8명의 선수가 서울에 집결했다.

ⓒAP신문(AP뉴스)
ⓒAP신문(AP뉴스) ▲오프라인 강습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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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강습회에 입문자들 큰 관심…"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대회"

데브시스터즈는 11일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브레이브 리그' ▲'쿠키런 카드 게임' 강습회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대회 경기장 입구에는 '쿠키런' IP의 상징인 거대한 '용감한 쿠키' 애드벌룬이 장식됐고, '밀키웨이맛 쿠키'와 '쉐도우밀크맛 쿠키'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현장을 오가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경기장 1층에는 실제로 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메인 스테이지가 조성됐다. 메인 스테이지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9시간 동안 18강전부터 최종 결승전까지 하루 종일 경기가 진행되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시험하고, 팬들에게는 끝이 없는 경기로 손에 땀을 쥐는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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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오프라인 강습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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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카드 전시존

메인 스테이지 입구에는 '쿠키런 카드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카드들을 거대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는 '카드 전시존'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카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플레이버 텍스트를 통해 해당 카드의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 스테이지 맞은편에는 '쿠키런 카드 게임' 입문자들이 실제로 다른 입문자들과 대결을 펼치며 게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오프라인 강습회' 자리가 마련됐다. 강습회는 관람객들의 열의 속에 모든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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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휴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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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쿠키 그리기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부터 F&B, 팝업 스토어까지 즐길거리 '가득'

대회 경기장 3층은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입구에서부터 작중 등장하는 주요 쿠키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크게 돋웠다.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은 관람객들이 원하는 쿠키를 직접 그려보고, 이를 벽에 붙여 전시할 수 있는 '쿠키 그리기존'이다. 이미 벽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성을 발휘해 탄생시킨 특별한 쿠키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 인기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의 3D 공간에서 카드 수집과 상호 작용을 즐길 수 있는 '쿠키런 카드 컬렉션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밖에 현장의 추억을 쿠키 프레임의 4컷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와, 쿠키들과 함께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존 등이 조성됐다.

이 곳에서 ▲카드 콜렉팅 이벤트 ▲SNS 포토 인증 ▲로블록스 체험존 등을 모두 경험하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할 수 있다. 투어 달성 시 '쿠키런 카드 게임' 프로모션 카드와 함께 아크릴 키링 등 작품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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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특별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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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파파존스 F&B 코너

경기장 외부에서는 최근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와 협업 중인 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존스의 F&B(식음료) 코너가 마련됐다. 이 곳에서 피자와 특별 쿠키 등을 주문하면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마스코트인 'DJ 미야'의 인형을 비롯해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다양한 굿즈에 응모할 수 있다.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한 현장 팝업 스토어도 조성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인기 캐릭터 '쉐도우밀크맛 쿠키'의 인형을 비롯해 특별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AP신문(AP뉴스) ▲홍민영 데브시스터즈 본부장(좌), '쿠키런 카드 게임' 세계 챔피언 크리스찬 제이 커타나(우)
ⓒAP신문(AP뉴스) ▲홍민영 데브시스터즈 본부장(좌), '쿠키런 카드 게임' 세계 챔피언 크리스찬 제이 커타나(우)
ⓒAP신문(AP뉴스) ▲타이브레이커를 세 번이나 볼 정도로 치열했던 결승전 현장
ⓒAP신문(AP뉴스) ▲타이브레이커를 세 번이나 볼 정도로 치열했던 결승전 현장

세계 챔피언에 필리핀의 크리스찬 제이 커타나…서든데스 명승부 펼쳐져

한편, 이날 펼쳐진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필리핀 대표로 출전한 크리스찬 제이 커타나(Christian Jay CATANA) 선수가 최초의 '쿠키런 카드 게임'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커타나 선수는 18강 스위스 라운드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3승 1패를 거둬 가뿐히 8강에 이름을 올렸다. 8강전에서도 한국의 전시우 선수를 상대로 '딸기크레페맛 쿠키'를 활용한 단단한 방어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커타나 선수는 4강전에서 대만의 양 첸 선수를 만나 첫 라운드를 내주며 불리한 위치에 놓였으나, '쿠키대전 경기장' 등 스테이지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역전극을 선보이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전은 '쿠키런 카드 게임' 역사상 가장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에 출전한 커타나 선수와 대만의 조 융 첸 선수 모두 1승 1패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가운데, 1시간의 경기 제한 시간이 모두 소모되며 3라운드 경기는 엑스트라 룰로 펼쳐졌다.

ⓒAP신문(AP뉴스) ▲'쿠키런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 입상자들. 준우승 조 융 첸(좌), 우승 크리스찬 제이 커타나(중), 3위 박상진(우)
ⓒAP신문(AP뉴스) ▲'쿠키런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 입상자들. 준우승 조 융 첸(좌), 우승 크리스찬 제이 커타나(중), 3위 박상진(우)

양 선수는 엑스트라 룰에 따라 서로 2번의 공격을 진행하고, 서로의 브레이크 에리어 내 쿠키 레벨 합을 비교했다. 비교 결과 서로의 레벨 합이 같았기에 추가 타이브레이커 규정인 '남아있는 덱 매수'로 승부를 결정하려 했다.

하지만 서로의 남아 있는 덱 매수까지 동일해, 경기는 상대의 쿠키를 먼저 기절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서든데스로 향했다. 여기서 커타나 선수가 먼저 조 융 첸 선수의 쿠키를 쓰러뜨렸고, 결국 '쿠키런 카드 게임' 최초의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챔피언에 오른 커타나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황금 코인 5돈, 그리고 챔피언 전용 기념품인 황금 카드가 수여됐다. 또 준우승자인 조 융 첸 선수와 3위인 한국의 박상진 선수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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