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을 대표하는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이 경남의 소도시여행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관광재단이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남관광재단에서 소도시여행을 공모하고 ‘놀루와’가 운영업체로 선정돼 하동~남해~사천~고성을 연결하는 소도시여행을 진행중에 있다.
양민호 놀루와 여행사업부 대표는 “지역로컬점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은 소도시여행의 핵심은 뚜벅이 여행자들이 쉽게 이동가능한 모빌리티의 개발과 연결이 급선무”라며 “이와 더불어 도시 자체가 여행지가 되도록 하는 긴 호흡과 먼 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관광은 점~선~면으로 연결돼야 대도약이 가능하다”면서 “도시간의 이동은 속도보다는 연결성과 빈도가 중요하다. 단 몇 곳의 스팟이 아닌 도시 그 자체가 여행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팟중심 관광지 조성은 해외관광객들이 한국의 소도시를 찾지 않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놀루와’만의 가치관으로 자리하고 있는 ‘점, 선, 면’의 전략이기도 하다”면서 “도시 전체가 여행지 개념으로 자리 잡는다면 도시브랜드 가치 또한 높아지고 체류시간도 늘어난다. 이는 곧 도시의 매력도와 직결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5~10년 정도의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전문가들과 행정가들이 있어줘야 할 것이라면서 “대통령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의 뉴스와 보고서를 읽은 후의 소회가 너무 길었다. 그만큼 고민이 많다는 것일 수 있는데… 결국은 지역관광 활성화는 도시역량이라 말 할 수 있지 싶다. 대한민국 지역도시들에 글로벌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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