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혜, 장제환 지지 선언…고양시장 선거 ‘연대’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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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장제환 지지 선언…고양시장 선거 ‘연대’ 변수 부상

더포스트 2026-04-11 14: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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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제환예비후보캠프]

고양특례시장 선거를 앞두고 정치 지형을 뒤흔드는 ‘전격 지지 선언’이 나왔다.

이경혜 후보가 11일 장제환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고양 정치권이 급격한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이날 오후 2시 10분, 장제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이 후보는 “지금의 고양시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과거 방식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교두보를 고양에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글로벌 고양으로 도약하기 위해 장제환 후보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후보 간 연대를 넘어, 정권과 지역을 연결하는 ‘정치적 상징성’을 전면에 내세운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또 “고양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며 지금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며 “압도적 승리를 통해 고양의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장제환 후보는 “고양의 미래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인의 경쟁을 넘어 시민의 삶과 도시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했다.

장 후보는 이어 “고양은 멈춰 있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도약해야 할 도시”라며 “기업이 찾아오는 산업 구조, 돈을 벌 수 있는 재정 구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경쟁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장제환예비후보캠프]


이번 지지 선언의 의미에 대해서도 그는 “단순한 정치적 연대를 넘어 고양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뜻이 하나로 모인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로 고양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이제는 경쟁을 넘어 통합으로, 정체를 넘어 도약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언을 두고 선거 판세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 교두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점에서 향후 선거 구도가 ‘정권 연계 프레임’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두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고양은 지금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선택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글로벌 고양, 압도적 승리로 완성하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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