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스텐, 호나우두, 오현규가 GOAT” 극찬 중의 극찬! 멀티골 터지자 ‘역대급 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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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스텐, 호나우두, 오현규가 GOAT” 극찬 중의 극찬! 멀티골 터지자 ‘역대급 주접!’

풋볼리스트 2026-04-11 12:0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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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베식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현규(베식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튀르키예 현지에서 오현규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를 치른 베식타스가 안탈리아스포르에 4-2로 이겼다. 베식타스는 승점 55점으로 리그 4위를 수성했다.

이날 오현규는 베식타스 최전방을 변함없이 책임졌고,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베식타스는 홈에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젠기즈 윈데르가 수비 사이로 대각선 패스를 공급했고, 공에 달려든 오르쿤 쾨크취가 상대 골키퍼 훌리안 쿠에스타가 나온 걸 확인하고 감각적인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9분에는 쾨크취가 중앙에서 왼쪽으로 보낸 로빙 패스를 조타 실바가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오현규가 상대 수비를 ‘스크리닝’ 했기에 실바가 여유롭게 득점할 수 있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가 상대팀에 실점할 때마다 중요한 골들을 넣었다. 팀이 2-1로 앞선 전반 33분 주니오르 올라이탕이 왼쪽에서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를 벗겨낸 뒤 중앙으로 패스했고,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문전으로 달려든 오현규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기술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팀이 3-2로 앞선 후반 14분에는 카르탈 이을마즈가 시도한 중거리슛을 쿠에스타 골키퍼가 미처 잡아내지 못하자 오현규가 집중력 있게 공에 달려들어 공을 소유하고 골키퍼를 제쳤다. 터치가 다소 길어 슈팅 각도가 애매했지만, 오현규는 오른쪽에서 정확하게 반대편 골문에 공을 차넣었다.

이날 오현규는 멀티골을 포함해 자신이 시도한 4번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드는 괴력을 발휘했다. 전반 3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연계에 참여하고 전진해 실바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경계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이것이 쿠에스타 골키퍼의 선방으로 이어졌다. 전반 40분에는 오른쪽 페널티박스에서 다시 한번 강슛을 구사했고, 쿠에스타 골키퍼는 이 공을 골라인 바깥으로 쳐낼 수밖에 없었다.

오현규는 이번 경기 슈팅 외에도 드리블 성공 1회, 기회 창출 1회, 경합 성공 6회, 걷어내기 2회 등 스트라이커로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시즌 15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2022시즌 수원삼성에서 기록한 14골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오현규가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늘렸다.

오현규(베식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현규(베식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현규(베식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현규(베식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현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내가 골을 넣으면 팀이 승리한다. 모든 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득점하려 한다. 2골을 넣었지만 3골, 4골을 넣었어야 한다”라며 “튀르키예 쿠파시(FA컵)는 우리에게 중요하다. 당연히 남은 리그 경기도 중요하다. 튀르키예 쿠파시는 우리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다음 시즌에 유럽대항전에서 뛰고 싶다. 튀르키예 쿠파시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오현규의 활약에 현지 매체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튀르키예 매체 ‘마이넷’은 “오현규가 돌마바흐체(베식타스의 상징적인 궁전)에서 폭풍을 일으켰다”라며 “시즌 중반에 합류한 오현규는 누구도 멈출 수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며 오현규에게 박수를 보냈다. 튀르키예 매체 ‘키브리스 포스타시’는 “오현규가 빛난 가운데 베식타스가 6골 난타전에서 승리했다”라며 오현규의 활약을 조명했다.

튀르키예 축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포츠 디지털’에서도 오현규를 격찬했다. 이번 베식타스 경기를 4명의 패널이 평가했는데, 그들은 오현규의 사진이 나오자 “저 사람 호나우두인가?”라고 농담했다. 이어 한 패널은 “오현규는 축구계 최고(GOAT, Greatest of all time)가 될 수도 있을 거다. 내게는 마르코 반바스텐, 호나우두, 오현규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며 웃었다.

단순한 상찬뿐 아니라 오현규의 경기력에 대한 분석도 있었다. 그들은 “오현규는 멀티골을 넣은 걸 차치하고서도 경기 내내 훌륭했다”라며 “오현규가 의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쾨크취가 평소처럼 팀을 잘 이끌어 베식타스가 승리했다”라며 베식타스가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승리를 거둘 수 있던 주요한 요인으로 쾨크취, 올라이탕과 함께 오현규를 뽑았다.

또한 그들은 오현규가 경기 중에 엄청난 의지와 집중력을 보여준다며 그가 공격 상황에서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짚었다. 아울러 오현규가 짧은 시간에 빠르게 팀에 녹아든 걸 높이 사며, 리그 9경기에서 6골 1도움으로 훌륭한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도 함께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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