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2승1패로 A조 2위,
최완영도 D조 2위(2승1패),
두 선수 모두 보고타대회 첫 16강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보고타3쿠션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A조 2위(2승1패), 최완영(광주)은 D조 2위(2승1패)로 16강에 올랐다. 보고타대회에서 2024~2025년 연속 32강서 탈락했던 조명우에게는 첫 16강 진출이다. 보고타대회 첫 출전인 최완영도 첫 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C조 강자인(충남체육회)은 첫판에서 에디 멕스(벨기에)를 물리쳤으나, 이후 두 경기를 내줘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부터 조명우 경기력이 살아났다. 와일드카드인 윌리엄 빌라누에바(베네수엘라)를 하이런10점을 앞세워 18이닝만에 40:19로 물리쳤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와 접전을 벌인 끝에 40:35(19이닝)로 승리했다.
조명우는 위마즈에 이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D조 최완영은 첫 경기에서 피터 클루망(벨기에)을 40:35(32이닝)로 제쳤다. 최완영은 전반전에 10점차(10:20)로 끌려갔으나, 후반전에 맹추격에 나서 역전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경기에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에게 26:40(16이닝)으로 져 1승1패가 된 최완영은 R. 그루트(미국)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 하이런9점을 앞세워 40:26(20이닝)으로 승리, 2승1패를 기록했다. 최완영은 자네티(3승)에 이어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C조 강자인은 첫 판에서 ‘강호’ 멕스를 40:19(28이닝)로 제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글렌 호프만(네덜란드)에게 29:40(27이닝), 호세 후안 가르시아(콜롬비아)에게 29:40(29이닝)으로 패해 1승2패, 조4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C조에선 멕스와 호프만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B조에선 딕야스퍼스, 타이홍치엠 E조 제레미 뷰리, 타이푼 타스데미르 F조 루이스 마르티네스, 트란탄럭 G조 사메 시돔, 버카이 카라쿠르트 H조 프레드릭 쿠드롱, 마틴 혼이 각갖 조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시간 11일 오전 11시45분 현재 16강 대진표는 확정되지 않았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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