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행주 그냥 두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보세요…살림 난이도 확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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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행주 그냥 두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보세요…살림 난이도 확 낮아졌습니다

위키트리 2026-04-11 11:00:00 신고

매일 식탁을 닦고 그릇의 물기를 훔치는 행주는 주방에서 가장 부지런한 도구이지만, 세균이 가장 살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젖은 상태로 방치된 행주에는 한 장당 수억 마리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행주를 전자레인지에 넣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번 행주를 세척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굳이 가스 불 앞에 서서 땀 흘릴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 하나만으로 주방 방역을 끝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여 누구나 집에서 5분이면 마스터할 수 있다.

유튜브 '진짜 꿀팁'에 따르면, 행주를 세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주를 물에 적신 후 비닐봉지에 넣고 식초 2스푼, 주방세제를 조금 넣는다. 이후 봉지를 살짝 묶어서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 물로 세척해주면 끝이다.

행주에 식초를 넣은 모습 / 유튜브 '진짜꿀팁'
이 방법에서 단순히 물만 사용하는 것보다 식초와 주방세제를 첨가하는 이유는 오염물 제거와 살균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산성 성분으로, 알칼리성 오염물을 중화시키고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는 천연 살균제 역할을 한다. 또한 행주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쉰내를 잡아주는 강력한 탈취 효과가 있다.

또한 행주에 묻은 기름기나 음식물 단백질 찌꺼기는 물만으로는 잘 씻기지 않는다. 주방세제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고온 수증기와 만나면 오염물을 섬유에서 빠르게 분리시킨다. 가열 후 물로 헹굴 때 때가 쉽게 빠져나가는 이유다.

행주를 세척하는 모습 / 유튜브 '진짜꿀팁'
하지만 행주 세척 시 주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행주가 마른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들어가면 섬유가 타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반드시 물에 흠뻑 적신 상태여야 한다.

봉지를 꽉 묶어서도 안 된다. 내부 압력이 과하게 상승해 봉지가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공기가 살짝 빠져나갈 틈을 주거나 봉지 윗부분을 느슨하게 접어 두어야 한다.

3분 가열 직후의 봉지 내부는 매우 뜨거운 수증기로 가득 차 있다. 바로 손으로 잡지 말고 집게나 고무장갑을 활용해 꺼내야 하며,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힌 뒤 비벼 헹구는 것이 안전하다.

주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척 방법!

세척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청소가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 먼저 음식을 요리하거나 식은 음식을 데우거나 할 때 자주 활용되는 전자레인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청소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전자레인지에 행주를 돌린 직후 내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을 때,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적신 행주로 천장과 벽면을 닦아내면 눌어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냄새가 심하다면 귤껍질이나 레몬 조각을 물에 넣고 2분간 더 가열하여 천연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에서 자주 활용하는 나무 도마를 세척하는 방법도 따라 해 보자. 칼자국이 깊게 팬 나무 도마는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굵은소금을 도마 위에 뿌리고 반으로 자른 레몬으로 문지르면 소금이 연마제 역할을 하여 틈새 이물질을 제거하고, 레몬의 시트르산 성분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한다.

주방 배수구 악취를 차단하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배수구에 베이킹소다를 종이컵 한 컵 분량 뿌린 뒤, 따뜻하게 데운 식초를 그 위에 붓는다. 발생하는 거품이 배수관 내벽의 유기물을 부풀려 제거하며, 10분 후 뜨거운 물로 씻어내면 악취 유발균이 박멸된다.

커피포트 및 텀블러 물때를 세척하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스테인리스 제품 내부에 생기는 하얀 석회질 농축물은 일반 세제만으로는 제거가 어렵다. 이때 구연산이나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물을 끓이면 산-염기 반응을 통해 석회 성분이 중화되어 말끔히 사라진다.

또 어떻게 세척할까?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 컷 만화 / 위키트리

옷에 옅게 묻은 얼룩 등을 빠르게 세척하기 위해서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 먼저 옷소매 및 깃의 찌든 때는 샴푸나 면도 크림을 바른 후 5분 두 세탁하면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비싼 세제 대신 집에서 천연 세정제를 제조할 수도 있다. 물과 알코올, 식초를 2: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아 사용한다. 유리창, 거울, 가전제품 표면의 지문을 닦을 때 용이하며 살균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 위키트리
가전이나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잔여물 또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살충제나 선크림을 발라두었다가 닦아낸다. 유성 성분이 접착제의 끈적임을 녹여 표면 손상 없이 제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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