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북 남원의 광한루원이 봄 페스타와 함께 학생들이 현장체험 및 졸업사진 촬영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4월 들어 관내 서원초등학교와 고창 영선중학교 등 인근 지역 학교 학생들이 줄지어 광한루원을 찾았다. 이들은 완월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오작교 아래 노니는 잉어 떼에 먹이를 주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도 광한루원을 방문해 한복 입기 체험과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며 남원만의 특별한 봄 정취를 만끽했다.
광한루원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단연 최고의 ‘인생샷’ 성지다.
남원고, 월락초등학교 등 많은 학교에서 내달까지 졸업앨범 촬영을 위해 광한루원을 찬을 예정이다.
신록이 짙어지는 광한루의 풍경은 학생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배경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학습과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한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광한루원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광한루원 봄 페스타’ 로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봄 페스타 기간에는 ▲감성적인 피크닉 세트 대여와 야외 북라운지를 즐길 수 있는 ‘광한루 OnePick크닉’, ▲로컬 브랜드와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광한루-원 The플리마켓’ 등이 봄날의 정취를 더한다.
또한, 오는 17~18일 저역 7시에는 ‘광한루원 버스킹_끼생점고’가 열려, 감미로운 광한루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남원시 관광시설과 관계자는 “광한루원 봄 페스타 기간과 맞물려 학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교육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단순히 감상만하는 문화유산이 아니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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