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스페인 라리가 우승 경쟁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에서 지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점만 추가하며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과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전반전부터 레알 마드리드가 지로나 골문을 노렸으나 결정력이 떨어졌다. 선제골은 후반전이 돼서야 나왔다. 후반 6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날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지로나도 반격했다. 후반 17분 토마 르마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감아찬 왼발 슈팅이 레알 마드리드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끝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레알 마드리드 아르벨로아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70점으로 2위다.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76점)와 승점 6점 차이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실제로 그것(바르셀로나 우승)이 일어나는 날에야 비로소 우리가 우승을 놓쳤다고 받아들일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계속 싸운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로나전 무승부로 인해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이에 “우리는 경기장에 나가 구단의 엠블럼을 최고의 경기력으로 지켜야 한다”라며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몇 개만 성공했다. 한 골을 더 넣어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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