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이 사기네…'나의 아저씨' 작가 신작 드라마, 첫방 전부터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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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이 사기네…'나의 아저씨' 작가 신작 드라마, 첫방 전부터 난리 났다

위키트리 2026-04-11 0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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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가 본격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주연 배우 고윤정 / JTBC

제작진은 지난 9일 관전 포인트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의 정체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영 작가의 귀환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박해영 작가의 통찰력 있는 문장과 차영훈 감독의 온기 어린 시선이 만나 인생의 가장 초라한 순간조차 가치 있게 느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가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구교환, 첫 TV드라마 주연…"내 일기장 유출된 기분"

독보적인 색깔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배우 구교환이 '모자무싸'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그가 맡은 역할은 황동만.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으로, 쉴 새 없는 장광설과 허세로 불안을 감추며 버티는 인물이다.

대본을 처음 접한 구교환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는 "마치 내 일기장이 유출된 기분이었다"며 "다 읽었을 때는 우리 모두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박해영 작가의 통찰력이 놀라웠다"고 경의를 표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주연 배우 구교환 / JTBC

구교환X고윤정, 14살 나이 차 뛰어넘은 '초록불 케미'

고윤정은 황동만과 묘한 설렘을 자극하는 케미를 선보인다. 고윤정이 맡은 변은아는 유기 공포를 안고 사는 영화사 기획 PD로, 감정적 과부하가 걸릴 때마다 코피를 흘릴 정도로 오래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구교환은 변은아에 대해 "황동만이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을 이끌어주었고, 황동만에게 '안온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윤정을 향해 "해맑고 털털한 천진한 매력과 사람을 넓게 품어주는 어른미가 공존한다"며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눈으로 문장을 내뱉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고윤정 역시 작품에 대해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 낯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다가왔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박해영 작가 대본의 첫인상을 전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포스터 / JTBC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박해준...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

구교환은 처음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하고, 고윤정은 '로스쿨' 이후 5년 만에 JT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정세는 '굿보이' 이후 1년 만에,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 이후 무려 6년 만에 JT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오정세는 영화를 5편이나 개봉한 감독 박경세 역, 박해준은 무능의 끝을 경험하고 무너진 전직 시인 황진만 역을 맡았다. 여기에 강말금, 배종옥, 한선화까지 가세하며 탄탄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 JTBC

"왜 우린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걸까"

제작진은 "시기와 질투라는 보편적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투명하게 직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지독한 공감과 따뜻한 위안을 동시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왜 우린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다. 황동만이 털어놓는 "성공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한 편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무가치함을 조금은 극복할 수 있게"라는 한마디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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