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기술 기업 툰스퀘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플랫폼 ‘마주온’에 AI 웹툰 제작 서비스 ‘투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투닝’은 문장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상황에 맞는 인물의 동작과 배경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도구다.
그림 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웹툰과 시각 자료를 제작할 수 있어, 학생들의 정보 이해력과 스토리 구성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입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지역 모든 교직원에게 기존 유료 서비스였던 ‘학교 전용 이용권’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고품질 수업 자료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한 ‘마주온’ 계정만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행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민간의 우수한 AI 기술을 공교육에 접목해 교실 수업 혁신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2027년 말까지 교원 및 학생 대상 활용 교육과 전산 교육 체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AI 기반 교육 생태계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