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워서 망했어" 클린스만 셀프 저격?…"선수단 갈등 관리, 중요한 감독 임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워서 망했어" 클린스만 셀프 저격?…"선수단 갈등 관리, 중요한 감독 임무"

엑스포츠뉴스 2026-04-11 01:46:5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스스로 사령탑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걸 시인하는 걸까.

과거 국제대회에서 선수단 관리에 실패했던 클린스만 감독이 사령탑의 중요한 능력 중 하나로 내부 갈등 대처를 꼽았다.

글로벌 축구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단 내 불화가 월드컵에서 노르웨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등 황금세대를 앞세워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8경기에서 37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8전 전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노르웨이가 28년 만에 나서는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근 클린스만 감독이 노르웨이 대표팀을 이끄는 스타레 솔바켄 감독에게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NRK'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기간 동안 선수단 불화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단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매일 유지해야 한다. 이는 선수들이 힘든 하루를 보내거나, 선수단 또는 스태프 간에 갈등이 생기거나, 언론에서 소란을 일으키더라도 마찬가지이다"라며 "이러한 내부 갈등에 대처하고, '선수 관리 능력'은 감독의 중요한 임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 관리에 실패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했던 클린스만 감독이 사령탑의 중요한 자질로 내부 갈등 대처와 선수단 관리를 꼽은 건 스스로 감독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시인한 것처럼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2월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이후 근태 논란과 핵심 전술 방향 없이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다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패한 후 경질됐다.

당시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대표팀 핵심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툼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훗날 인터뷰에서 "완전히 미친 일이었다. 몇 초만에 팀 정신은 사라졌고, 우리는 대회가 끝났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패배 원인을 두 선수의 충돌로 돌리며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