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경찰, 첨단 기술로 불법 사이버도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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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경찰, 첨단 기술로 불법 사이버도박 대응

한스경제 2026-04-11 00:1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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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1)(사진1) (좌)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 (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왼쪽)과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한국마사회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한국마사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이 불법 경마 근절과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의 우희종 회장, 송대영 경마본부장, 탁성현 공정관리처장과 경기남부경찰청의 황창선 청장, 최기영 수사부장, 김성택 사이버수사1대장이 참석했다.

2025년 기준 불법 경마 시장 규모는 약 7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협약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지능화·대형화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마사회 경마방송과 전광판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강화, 불법경마사이트 정보 공유 및 합동단속 체계 구축, 불법 경마 신고·대응 시스템 운영,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노하우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협약이 불법 경마와 사이버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매 경마일 객장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연중 불법 경마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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