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와 최단 기간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열린 잠실, 고척, 수원, 대전, 대구 경기에 총 9만1459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101만 1465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소 경기(55경기)이자 역대 최단 기간(14일) 100만 관중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5시즌에 기록한 60경기와 16일이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1231만 2519명을 불러 모으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빠른 추세로 관중을 불러 모으는 중이다. 올 시즌은 개막전부터 10만5878명이 입장해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55경기 기준) 누적 관중은 4% 증가했고, 평균 관중도 지난해 1만7876명에서 1만8390명으로 늘어 2.89%의 증가 폭을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14만1872명으로 총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14만226명을 기록해 나란히 14만 관중을 넘어섰다. 뒤이어 SSG 랜더스가 12만93명, 한화 이글스가 10만2000명, 롯데 자이언츠가 10만1291명, 두산 베어스가 10만1146명으로 총 6개 팀이 10만 관중을 넘어섰다.
LG는 평균 관중에서도 2만364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이 2만3371명, 롯데가 2만258명, 두산이 2만229명으로 총 4개 팀이 평균 관중 2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누적 관중 증가율에서는 43%의 증가 폭을 기록한 키움 히어로즈가 1위를 기록했다. KT 위즈가 22%로 뒤를 이으며 관중 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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