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글로벌칼리지와 수영로교회 BTS 청년자립멘토단 관계자들이 8일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가 수영로교회와 손잡고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의료 지원망 구축에 나섰다.
경성대는 4월 8일 수영로교회 BTS(Better Together Service) 청년자립멘토단과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학생들이 타국 생활에서 겪는 가장 큰 고충 중 하나인 건강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무료 진료부터 건강 세미나까지 다각적 의료 혜택 제공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낯선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진료과목별 할인 혜택 제공과 더불어 건강 증진 세미나 및 캠페인을 공동 운영해 유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실질적인 지원은 유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지역사회 협력 통한 유학생 정주 지원 모델 확립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업해 유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는 이번 사례는 향후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착을 위한 모범 모델로 평가받는다.
협약의 첫 결실로 오는 4월 25일 경성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성대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유학생 유치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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