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인터뷰] 결국 2차전 ‘논란의 판정’이 족쇄로…아쉬운 준우승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 “체력적 한계, 딱 한걸음 부족했어…분노는 그대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D 인천 인터뷰] 결국 2차전 ‘논란의 판정’이 족쇄로…아쉬운 준우승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 “체력적 한계, 딱 한걸음 부족했어…분노는 그대로”

스포츠동아 2026-04-10 21:33:30 신고

3줄요약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코트를 응시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코트를 응시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인천=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정말 잘 싸웠지만 마지막 힘이 부족했다.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인천에서 치른 1, 2차전을 내리 패한 뒤 3, 4차전을 잡아 시리즈 동률(2승2패)을 이뤘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천안에서의 부딪히려 했는데, 체력적 한계가 여실했다. 딱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해 안타깝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여러 모로 안타까운 결과였다. 정규리그 1위를 아쉽게 놓쳐 플레이오프(PO)로 향하게 됐고, 우리카드에 2연승을 거뒀으나 모두 풀세트 경기를 치러 체력 누수가 심했다. 심지어 챔피언 결정전에선 불미스러운 상황도 겹쳤다.

2차전 5세트 막판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현대캐피탈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정심’을 외쳤으나 많은 배구인들은 여전히 ‘오심’으로 본다. 4차전을 마친 뒤 블랑 감독이 “우리가 3승1패로 비공식 우승팀”이라고 선언할 만큼 억울한 판정이었다.

블랑 감독은 “포스트 시즌 계획을 짰다. 우리카드전을 2경기 내로 끝낸다는 목표는 이뤘지만 인천에서 1경기를 잡았어야 했다.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서 “대한항공은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 다만 분노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속상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