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나선 위성곤·문대림 의원이 최종 진출자로 선정, 결선 투표에 직행했다. 이들과 함께 경쟁을 펼쳤던 오영훈 제주지사는 탈락했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주지사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본경선은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며 "결선 진출자는 위 의원과 문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제주 경선은 일찌감치 3파전으로 좁혀졌다. 다만 오 지사의 경우 광역단체장 선출직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아 20% 감점이 적용, 문 의원 역시 공천 불복 경력자로 분류돼 25% 감점이 적용된 바 있다.
한편 최종 결선에 진출한 위 의원과 문 의원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결선 투표에서 최종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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