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회로 관심을 끌었다.
한국외식과학고는 10일 본교 나래관에서 ‘2026학년도 디지털융합 오감만족 전시회’를 갖고, 작품 전시와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외식과학고 카페베이커리관광과와 조리과학과 3학년 학생 79명이 3월부터 준비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공예, 카빙, 커피식음료, 테이블 세팅 등 32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김동준 학교법인남문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이연미 동문회장, 김진영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 지역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정모 교육장은 “미래의 역량 가운데 자기주도성, 협업능력, 창의성이 중요한데, 여기 있는 학생들은 그 모든 것을 갖춘 미래 인재”라며 “그 능력과 재능을 갈고닦아 졸업할 때는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래관 한편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기동전사 건담’, ‘지구가 녹아요’, ‘켓쿠’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작품마다 QR코드로 작품에 대한 안내와 담고싶은 이야기를 남기도록 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작품관람과 개회식에 이어 ▲전시작품 제작 과정 영상상영 ▲전시품 자유관람(디지털 갤러리, 디지털 전시) ▲학급별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용범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79명의 아들·딸이 마음껏 재능을 펼쳐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더 넓은 사회에서 제대로 펼치기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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