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영업이익 41% 늘어…당기순이익 1조5천891억원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 쿠팡이 지난해 45조원이 넘는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41% 증가해 2조3천억원에 육박했다.
10일 쿠팡이 공시한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은 45조4천555억원으로 2024년(38조2천988억원) 대비 1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2천883억원으로, 전년의 1조6천245억원보다 40.9%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천891억원으로 37% 늘었다.
지난해 말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그 여파에도 불구하고 쿠팡의 급속 성장세는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쿠팡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률은 1년 전 대비 각각 21.9%, 52.5% 수준이었다.
앞서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지난 2월 말 발표한 작년 한 해 매출은 49조1천197억원(345억3천400만 달러), 영업이익은 6천790억원(4억7천300만 달러)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기에는 쿠팡 한국법인(쿠팡이츠 등 포함)과 프로덕트 커머스, 대만사업 등 성장사업의 실적이 포함돼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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