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SM그룹 제조 및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캠핑 예약 플랫폼 ‘캠핏(CAMFI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선불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의 핵심은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앱 ‘하이플러스(HIPLUS)’ 내 전자지갑인 ‘하이머니’를 외부 가맹점 결제에 최초로 연동한 것이다. 고객은 하이머니를 캠핏 앱과 연동해 상업자표시선불결제(PLPM) 형태인 '캠핏머니'로 전환하여 캠핑장 예약 등에 사용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는 이번 캠핏과의 제휴를 마중물 삼아 선불결제 서비스 영역을 모빌리티 가맹점 전반으로 넓힐 계획이다. 나아가 운전자의 결제 및 주행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구독 모델과 빅데이터 리서치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통행료 징수라는 제한적 역할을 넘어,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다.
안병현 SM하이플러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하이플러스가 통행료 결제 그 이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모빌리티와 레저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결제 편의성을 개선하고, 관련 서비스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빌리티 페이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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