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알파드라이브원 상원이 멤버 씬롱과 ‘싱꾸 노래방’에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조째즈가 눈시울을 붉혔다. 과거 자신의 가게에서 상원이 아르바이트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힌 그는 “‘저도 사장님처럼 잘 돼서 떳떳하게, 형 앞에 다시 올게요’라고 했는데 꿈만 같다”라며 감격해 훈훈함을 안겼다.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4’의 주역 곽민경과 성백현은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민경이 노래하는 성백현 앞에서 한국 무용을 추던 중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이에 김지유는 “한국 무용에 이런 게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빵꾸 노래방’에서는 임상아의 ‘뮤지컬’,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등 추억의 노래가 등장했다. 이 가운데 정가네 김장훈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보고 환호한 뒤 신나게 ‘빵꾸’를 채우며 정답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붐과 제작진이 녹화 영상을 돌려보는 등 치열하게 오답을 확인했고, 결국 김장훈이 ‘빠티’로 발음한 것이 오답 처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또 실수한 김장훈은 민망한 나머지 전매특허인 ‘독도킥’을 날려 현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친 용가네와 정가네는 마지막 코너인 ‘빵꾸 어택 노래방’에서 승패를 겨뤘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던 중 용가네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으로 6개 ‘빵꾸’를 맞춰 정가네를 앞질렀고 결국 승리까지 쟁취했다. 팀장 이용진은 VIP 선정 기준으로 재미를 꼽더니 녹화 중단 유발 춤을 춘 팀원 곽민경을 VIP로 결정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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