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10일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창고형 매장에서 불이 나 6명이 다쳤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1층에 있는 창고형 매장에서 불이 시작됐다.
불이 나자 건물 2∼3층 거주자와 인접 원룸·빌라 거주민 등이 긴급 대피하거나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집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은 구조 매트로 뛰어내리다 목과 등을 다쳤고,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쳤다.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하고 오후 1시 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창고 내부에 쌓인 청소용품과 자재 등에 불씨가 남아 있어 중장비를 동원한 잔불 제거 작업을 벌여야 해서 완전 진화에 9시간 20분가량 걸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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