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할리우드 톱 스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꽃신 하이힐’에 크게 감동하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지난 8일 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빗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개봉에 앞서 내한 일정을 소화 중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이날 현장에서 “저희가 너무나 사랑하는 영화, 자랑스러운 작품으로 한국에 오게 돼 더욱 기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가 끝나갈 즈음, 제작진으로부터 한국 전통 꽃신을 선물받은 두 사람은 감사의 의미로 고개 숙여 공손히 인사했다. 메릴 스트립의 경우 이번이 첫 방한이고, 앤 해서웨이는 지난 2018년 화장품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내한했을 뿐, 영화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찾았기에 의미는 더욱 특별했다. 메릴 스트립은 "생각지도 못한 멋진 선물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 잘 간직하겠다"며 기뻐했고, 앤 해서웨이도 "장인정신이 들어간 보물 같다. 집에 가져가서 보며 오늘을 기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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