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3' 19세 중견수 반등할까…'3연승 도전' 한화, 10일 KIA전 선발 라인업 공개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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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3' 19세 중견수 반등할까…'3연승 도전' 한화, 10일 KIA전 선발 라인업 공개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10 15:5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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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와 시즌 첫 맞대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른다. 

한화는 지난 주중 SSG 랜더스와 원정 시리즈에서 2연승을 달성한 뒤 지난 9일 시즌 첫 우천 취소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한화는 주중 시리즈에서 류현진(6이닝 2실점)과 문동주(5이닝 2실점)의 선발진 활약 속에 1위 SSG 덜미를 잡았다. 

시즌 6승4패로 공동 3위에 오른 한화는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시즌 3승7패로 리그 공동 8위에 있는 KIA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한화는 10일 경기에서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과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다. 



개막전부터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찬 오재원은 4월 들어 월간 타율 0.133(30타수 4안타)로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하지만, 한화 김경문 감독은 오재원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앞서 김 감독은 "(오재원의 타격 슬럼프는) 당연히 올 거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너무 스타트를 잘했고 이런 어려움이 있어야 선수가 더 발전하는 것"이라며 신인의 슬럼프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팀이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는 것도 여유의 원천이 됐다. 김경문 감독은 "팀이 많이 떨어진다면 시간을 주려고 했을 텐데 이기고 있으니까 여유가 있다"며 "잘 되다가 안 됐을 때 조급함이 자꾸 생기는데 그런 거를 걷어내고 조금 더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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