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포 산업구조 혁신 ‘5대 실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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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포 산업구조 혁신 ‘5대 실행 공약’

경기일보 2026-04-10 15:1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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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오강현 예비후보 제공

 

오강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김포가 왜 ‘경제도시’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산업의 힘’을 김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산업이었다. 아파트는 한 번 세금을 만들지만, 산업은 매년 세수를 만든다”며 “도시 재정은 주택이 아니라 산업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단지 하나가 만들어내는 지속적인 지방세와 일자리는 수만 가구의 주택 공급이 만드는 일회성 세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며 “김포도 이제 도시 확장이 아니라 경제 구조를 설계하는 단계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 산업구조 혁신 ‘5대 실행 공약’을 내놓았다.

 

먼저, 산업지원센터를 ‘김포산업진흥원’으로 전면 재편 현재 5명 수준의 소규모 조직을 산업별 전문가 중심의 강력한 사령탑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기업을 지원하는 수동적 역할을 넘어, 산업 전략 수립, 국비 예산 확보, 유망 기업 유치를 총괄하는 ‘김포 경제의 컨트롤타워’로 만든다.

 

그리고 디지털 기반 ‘김포 제조 플랫폼’ 구축의 경우 지역 내 1만여개의 제조기업 데이터를 통합해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디지털 제조망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김포에서 즉시 제품이 탄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김포를 대한민국 제조 혁신의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하청 탈출 프로젝트’ (자체 브랜드 전환 지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하청에 머물러 있는 지역 기업들을 위해 디자인, 마케팅, 자체 브랜드 개발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국도비 확보 전담 조직’ 신설,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집중 대응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오 예비후보는 “김포는 기회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라, 만드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김포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

 

그는 “김포는 더 이상 주거 확장으로 성장하는 도시가 아니라, 경제를 만들어내는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 산업이 없는 도시는 성장해도 가난해지고, 산업이 있는 도시는 시간이 갈수록 강해진다”며 “김포가 가진 제조 기반을 재구성하고 연결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도시로 바꾸겠다. 김포를 ‘글로벌 K-산업의 베이스캠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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