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리빙 레전드 요시다 마야가 프로 통산 70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패배했다.
LA 갤럭시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요시디가 (프로 통산) 모든 대회를 통틀어 700경기 출전에 도달했다”라고 발표했다.
LA 갤럭시는 9일 멕시코 톨루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톨루카에 2-4로 패배했다.
이날 요시다가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LA 갤럭시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로 나서며 프로 통산 7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요시다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톨루카에 4골을 내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요시다는 패스 성공률 92%(34/37), 공격 지역 패스 1회, 클리어링 4회, 인터셉트 2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요시다에게 평점 5.2점을 매겼다.
요시다는 일본 축구 레전드다.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펜로, 사우샘프턴, 삼프도리아, 샬케 등을 거쳤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26경기 1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요시다는 지난 2023년부터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엔 LAFC로 이적한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의 이적은) 정말 놀라웠다. 사람들이 월드컵 이후 유명한 선수들이 MLS에 오는 걸 예상한다. 나처럼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손흥민은 월드컵 1년 전, MLS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매우 흥미롭다. 물론 그는 이미 MLS에서 자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완전히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여기서는 너무 쉬워 보인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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