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오른손 투수 닉 나스트리니(26)를 정리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나스트리니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나스트리니는 2023년 단행된 조 켈리 트레이드 때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건너갔고 같은 달 다시 다저스의 부름을 받아 4년 만에 복귀해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팀과의 인연을 이어가지 못하고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올 시즌 나스트리니는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1경기에 등판, 0이닝 3볼넷 1실점으로 부진했다. 고질적인 제구 불안에 발목이 잡혔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선 3경기에 등판, 1이닝 7볼넷 6실점이라는 이해하기 힘든 성적표를 남겼다. 9이닝 환산 볼넷이 무려 63개. 야후스포츠는 ‘나스트리니는 더블A 한 경기만 출전한 뒤 방출되었지만, 구단은 그 경기에서 필요한 모든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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