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G, 강남 핵심 상권에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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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G, 강남 핵심 상권에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확대

스타트업엔 2026-04-10 11:5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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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중심 프라임 입지 – 에이치큐 옥림빌딩 센터 내부
가로수길 중심 프라임 입지 – 에이치큐 옥림빌딩 센터 내부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IWG가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유연 업무 공간 확장에 나섰다.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에 대응해 핵심 상권 중심의 거점 전략을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IWG는 가로수길과 봉은사로 일대에 신규 업무 공간 2곳을 추가하며 국내 시장 확대를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점으로 IWG 코리아는 전국 13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연내 추가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2025년 12월 문을 연 ‘에이치큐 옥림빌딩 센터’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중심부에 위치한다. 신사역과 압구정역 인근으로, 강남 주요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을 연결하는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가로수길 일대의 상업·라이프스타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와 생활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입지로 평가된다.

2026년 5월 초 오픈 예정인 ‘에이치큐 아크디제이 센터’는 봉은사로 44길에 들어선다.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강남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코엑스와 봉은사 등 주요 시설이 자리해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IWG는 리저스, 스페이시즈, 에이치큐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기업이다.

최근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유연한 오피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IWG의 확장 역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에서 1,132건의 신규 센터 계약과 782개 센터 오픈을 기록하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IWG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딕슨은 “서울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중요한 시장”이라며 “강남 지역 확장을 통해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 근무 방식은 직원 만족도뿐 아니라 기업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점이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WG의 공격적인 확장은 글로벌 공유오피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흐름과 맞물린다. 다만 업계에서는 빠른 확장이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도 존재한다.

공유오피스 사업은 입지 확보와 운영 비용이 높은 구조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입주율 확보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특히 경기 변동과 기업의 오피스 전략 변화에 영향을 받는 만큼, 장기적인 수익 모델 구축이 과제로 남는다.

IWG는 강남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유연 근무가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 속에서, 공유오피스 사업자의 경쟁은 입지와 서비스 차별화, 그리고 수익성 확보라는 세 가지 축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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