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일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삼립 시화공장에서 생산 라인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일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근로자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현장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삼립 측의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안전관리 의무 소홀 정황이 드러날 경우, 관련 책임자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삼립 관계자는 “담당 직원 2명이 설비를 수리하고 점검하던 중 사고가 발생, 즉시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이라며 “해당 직원과 가족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치료와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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