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2026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복지관은 기존 2층 정보화교실을 웹툰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 창작 공간으로 고도화한다. 해당 공간에는 고성능 액정 태블릿 12대와 전문 소프트웨어(클립스튜디오), 실시간 시연이 가능한 대형 전자칠판 및 빔 프로젝터 등이 구축되어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고도화된 창작 환경을 바탕으로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프로그램-상상누림툰’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입문·중급·심화 단계별 교육은 물론 캐릭터 제작, 인스타툰 게시, 이모티콘 등록, 굿즈 제작 등 창작부터 수익화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현직 장애인 작가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동이 어려운 시설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상누림툰’을 병행 운영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남희경 관장은 “장애인 작가들이 무한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언어를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031-570-2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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