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재해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와 파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지하주차장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주요 관리 대상에 대한 점검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와 현장 대응 인력을 재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파주시는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과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원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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