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농심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 6개 공장에서 동시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농심은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협회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인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헌혈증이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농심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농심은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수질에 민감한 환아들을 위해 먹는샘물 ‘백산수’를 매달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80만 병에 이른다.
농심은 물 지원 외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환아 그림 공모전, 기부 마라톤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기적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림 공모전은 환아와 가족들이 참여해 희망과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참가작 일부는 전시와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 기부 마라톤은 일반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달리며 참가비를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심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기업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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