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2주 휴전 합의했지만 상황예단 어렵다…철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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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2주 휴전 합의했지만 상황예단 어렵다…철저 대응"

연합뉴스 2026-04-10 10: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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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당부…"AI 대전환 등 핵심 과제 속도감 있게 추진"

확대간부회의 주재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확대간부회의 주재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동 전쟁에 관해 "최근 2주 휴전에 합의했으나 향후 상황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더욱 철저히 대응하라"고 재경부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10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중동 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가, 공급망, 외환·금융시장 등 한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서 "휴전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전쟁 장기화 추가 대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적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구 부총리는 위기 대응으로 인해 구조개혁 동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시스템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AI 대전환, 초혁신경제 구현, K-GX 전략 마련,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국부펀드·전략수출금융기금 조성, 양극화 대응 등과 같은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재경부가 최근 서기관·사무관 등 실무급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집중교육을 실시한 것에 관해 구 부총리는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당부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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