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2월 중국 외 지역의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 인도량은 113만2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7만3000대를 팔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BYD가 아시아(중국 제외)에서 80.5%, 유럽에서 104.1%의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미국 테슬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1만3000대를 팔았다. 아시아 시장 성장세는 두드러졌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량이 각각 13.1%, 6.6% 줄었다.
4위는 현대차그룹으로 전년 동기보다 18.3% 증가한 9만4000대를 기록했다.
한편,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7년부터 연평균 32.9%의 성장률(CAGR)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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