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에너지 절약 조치로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일 발령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에서 의무 실시된다. 환승주차장과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해당 차량은 의무 시행 주차장에 입차가 제한된다. 다만, 장애인·임산부·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과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예외 대상으로 분류되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5부제 적용 대상 주차장 명단은 ‘파주파킹’ 누리집이나 주차장별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개인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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