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6일 출시한 포켓몬 음료 4종이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잔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카츄 애플베리셔벗, 두르쿤 애플캐모마일티, 팽도리 블루애플에이드, 이브이 버터스카치슈페너 등 캐릭터별 특징을 맛으로 구현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음료와 함께 출시한 기획 상품(굿즈)의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스낵 접시, 인형 키링, 보냉백 등은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출시 당일 매장마다 구매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특히 피카츄와 데덴네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키링 2종은 출시 첫날에만 1만 개 넘게 팔려나갔다. 이디야커피는 고객 호응에 부응해 이달 중순 신규 굿즈 2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포켓몬 음료를 구매하고 적립한 고객에게는 응모권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 포켓몬 컬렉션(2명), 포켓몬 굿즈 세트(5명), 음료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한 메뉴와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가 시너지를 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릭터 마케팅은 단순한 인지도 상승을 넘어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포켓몬과 같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의 경우 성인층의 수집욕을 자극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