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 서다 이제 그만”... 파주시, 벧엘교회 교차로 구조 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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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서다 이제 그만”... 파주시, 벧엘교회 교차로 구조 개선 ‘속도’

경기일보 2026-04-10 09:4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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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 벧엘교회 앞 교차로 상반기 내 개선
파주시, 운정 벧엘교회 앞 교차로 상반기 내 개선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벧엘교회 앞 교차로 일원에 대한 구조 개선 공사를 올 상반기 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교차로 정체 개선 대상 5개소 중 하나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해당 교차로는 별하람마을 방면 좌회전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로 부족 현상이 심각했던 곳이다. 신호 대기 차량이 길게 늘어지면서 직진 차량의 흐름까지 가로막아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으며, 특히 별하람마을 주민들은 매일 반복되는 통행 지연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도로의 차로 폭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경의로 금촌에서 운정 방면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를 1개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차로 전반의 기하구조를 개선해 좌회전 대기열을 분산시키고, 차량 통과 효율을 극대화해 전체적인 지체 시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과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조속히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별하람마을 4단지에서 56호선 및 경의로로 직접 연결되는 당하교차로(가칭)가 개통되면 주변 도로망과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교통량이 효과적으로 분산되면 벧엘교회 앞 교차로뿐만 아니라 운정신도시 일대의 전반적인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사는 임시방편이 아닌 구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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